(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이 더 빠르고 간결해진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주문과 이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대신증권 MTS인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의 여러 상품 계좌에 있는 현금을 별도의 이체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금집중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자금집중 서비스’는 MTS의 주문과 이체 거래에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다. 기존에는 주식, 해외주식, 펀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여러 상품계좌에 흩어져 있는 예수금을 별도로 관리해야 했지만,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각 상품계좌의 현금을 하나의 계좌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한 뒤 ‘자금집중 서비스’를 신청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대신증권은 쉽고 편한 MTS를 위한 간소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MTS 리뉴얼을 통해 인터페이스를 간결하게 구성하고 금융상품 가입 절차를 줄였다. 2021년에는 불필요한 정보확인 절차를 없애 비대면 계좌개설을 3분 만에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하고 뱅킹서비스를 간소화했다.
정원빈 대신증권 플랫폼솔루션부장은 “모바일 사용 고객이 더 손쉽게 자금을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이용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면서 “앞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