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약보합세다.
11일 오후 1시 3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87포인트(0.33%) 상승한 2359.18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528억 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5억 원, 220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13%), 비금속광물(1.94%), 화학(1.38%) 등이 오름세다. 건설업(-1.22%), 섬유의복(-1.34%), 증권(-1.06%), 금융업(-1.00%) 등 은 내림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5.15%), 일진머티리얼즈(4.98%), SK아이이테크놀로지(4.44%), 한화솔루션(3.89%), 한국항공우주(3.38%)가 강세다. 반면 메리츠증권(-3.61%), LG디스플레이(-3.35%), 하나금융지주(-3.14%), 오리온(-2.87%)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34포인트(1.77%) 오른 708.39이다.
외인과 기관이 각각 1013억 원, 403억 원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이 1314억 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디어유(14.21%), 휴마시스(8.19%), 오스템임플란트(7.48%), 골프존(6.99%) 등이 오르고 있고, 코오롱티슈진(-1.93%), HPSP(-1.48%), 피에스케이(-1.13%), 에스티큐브(-1.09%) 등은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