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지드래곤 공식 유튜브 채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 여러 개를 게재했다.
한 영상에는 지드래곤과 절친한 사이인 모델 수주가 워킹하는 모습이 담겼다. ‘보자 보자 하니 못 봐주겠구만’이라는 유머러스한 문구도 자리했다. 수주도 같은 날 지드래곤의 사진, 영상을 게재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게재한 영상 속 문구는 최근 불거진 지드래곤의 열애설과도 맞물려 눈길을 끈다. 앞서 이달 9일 중국 연예 매체는 지드래곤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외손녀와 함께 최근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콘서트를 관람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신세계 관계자는 10일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공연은 여러 명과 함께 관람했고, 팬으로서 사진을 찍어 올린 것뿐이다. 무분별한 억측성 보도 자제를 부탁한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사실무근”이라고 낭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봄여름가을겨울’로 빅뱅 멤버들과 함께 4년 만의 신곡을 발표했다. 이달 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올해 계획을 밝히며 컴백을 예고했다.
▲(출처=지드래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