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민간아파트 1㎡당 평균 분양가격 (자료제공=HUG)
서울 민간 아파트 3.3㎡당 분양가격이 전년 대비 316만 원가량 떨어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당 902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3.3㎡당으로는 2977만9200원이다. 이는 2021년 12월 대비 9.60% 떨어진 것으로 전월과 비교하면 0.18% 하락했다.
지난달 기준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2만25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8%, 전월 대비 0.86% 올랐다.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6만5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8%, 전월 대비 0.91% 올랐다.
5대 광역시·세종은 1614만6900원으로 2021년 12월과 비교했을 때 11.99% 올랐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0.16% 올랐다. 기타 지방도 1279만800원으로 1년 새 12.60% 올랐다.
한편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 물량은 1만1304가구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3만3221가구) 대비 66% 감소했다. 권역별로 △수도권 4056가구 △5대 광역시·세종 2153가구 △기타 지방 5095가구가 새로 분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