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마음 건강’ 증진 위한 노력 지속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023년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020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뿐 아니라 베링거인겔하임 본사 역시 3년 연속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돼 올해 세계 15대 최우수 고용 기업 중 하나로 인증을 받았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아세안, 호주 및 뉴질랜드를 포함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았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임직원의 정신, 신체 및 사회적 건강을 하나로 통합한 종합 헬스케어 및 웰빙 측면의 접근 방식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근무 환경과 보상 및 인정 분야의 사내 복지가 주목받았는데 안정감 있는 근무환경, 포용적인 협력을 통한 소속감, 정신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 일과 삶의 균형, 자원봉사 기회, 경쟁력 있는 임금과 복지 혜택 등이 포함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서는 특히 다양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활발한 사내 동호회 문화가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직접 김장을 하고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과 에코백을 디자인하며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해보는 ‘에코백 디자인 공모전‘ 등 임직원들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의 가치를 직접 실천할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동호회를 통해 각자의 취향과 개성에 맞는 운동 및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원하며 웰빙 문화의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틴 커콜(Martín Corcoll)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이번 인증은 임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웰빙에 집중하며,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삶을 만들고자 하는 회사의 목적과 가치에 기반해 임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게, 다양성과 포용성이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세레즈(David Serés)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인사 총괄은 “업무 능력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조직과 사회에 기여하는 가치를 개발하는 데 아낌없이 투자한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임직원들은 환자와 동물의 치료 성과를 향상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리더십과 기업가적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박봄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인사 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더욱 주력하고,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사고와 활발한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리더십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 인재 정책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인 우수고용협회는 직원들에게 우수한 근무 조건을 제공하고 직원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하는 전 세계 고용 기업을 찾아 인증한다. 해당 인증은 인적 자원 관리를 검토하는 다양한 단계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며 구체적인 최종 피드백이 함께 제시된다. 지난 9년간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손꼽혀온 베링거인겔하임은 올해 29개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인증을 받았고, 특히 남미 지역에서는 최우수 고용 기업 1위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