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향 딸기.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설 명절에 가족들과 ‘스몰 럭셔리’를 즐길 수 있는 고당도 딸기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하는 ‘두리향 딸기’와 일반 딸기보다 2배 이상 큰 ‘킹스베리 딸기’ 등 다양한 프리미엄 품종의 딸기 물량을 전년 대비 50% 이상 확대했다. 올해는 5개 농가 13개 동의 하우스에서 재배해 작년 물량의 4배 이상을 확보해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두리향 딸기'를 선보인다.
'두리향 딸기'는 최근 BTS 멤버의 SNS에서 화제가 되어 'BTS 딸기'로 불리기도 한다. 일반적인 딸기의 당도가 9~10 브릭스(brix)인데 반해 '두리향 딸기'는 11브릭스에서 최대 15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단맛과 함께 잘 어우러지는 산미와 두리향 품종 특유의 상큼한 향기가 특징이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는 지난해 한 해 동안 귤, 샤인머스캣 등 고당도 과일 상품 수를 2021년 대비 60% 이상 확대해 200여 종의 고당도 과일을 운영해왔고, 올해도 초고당도 상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