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마트쉼터에 설치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TAC561 (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서울시 그린스마트쉼터 운영사인 ‘드웰링’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10월 ‘그린스마트쉼터’ 20개소에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린스마트쉼터는 버스 승강장에 냉난방 시설과 와이파이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한 공간으로, 월 유동인구 287만 명에 달하는 강남구 일대에 설치됐다.
경동나비엔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드웰링’은 스마트쉘터 제조ㆍ운영 전문기업이다. 공공기관에 에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 스마트쉘터 시범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이 그린스마트쉼터에 설치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는 제품이다.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와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할 수 없는 폼알데하이드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이산화탄소, 라돈 등의 유해물질을 환기를 통해 제거한다. 해당 시스템은 뛰어난 공기질 관리 기술을 인정받아 2021년 서울시 ‘미세먼지 프리존 쉘터’에도 공급된 바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도약하는 경동나비엔이 그린스마트존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락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경동나비엔은 앞으로도 청정환기 시장을 선도하며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