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이 중등 독해서 신간 ‘깨독’ 시리즈를 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깨독 시리즈는 예비 중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대상 단계별 독해력, 어휘력 강화 학습서다.
독해력을 키우는 깨독 독해는 준비편ㆍ기본편ㆍ실력편ㆍ수능편 등 4권, 어휘력 향상을 위한 깨독 어휘는 종합편ㆍ수능편 등 2권으로 나눠 출간됐다.
깨독 독해는 ‘1일 2지문 30분’ 집중 학습으로 7가지 독해 원리를 익힐 수 있다. 독해 원리를 적용한 다양한 영역의 글을 꼼꼼하게 읽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면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문에 나온 핵심 어휘 학습은 물론 관련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다.
깨독 어휘는 ‘1일 6쪽 20분’ 집중 학습으로 중학교 교과서와 수능 필수 어휘에 대한 단계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십자말풀이‧어휘 퍼즐 등을 풀며 실력을 점검하고 어휘 복습‧기출 지문 응용문제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어휘 실력을 높이고 수능 실적 감각을 쌓을 수 있다.
‘깨독’ 시리즈는 온ㆍ오프라인 혼합형 학습을 접목해 총 3회의 모바일 진단 평가를 제공한다.
교재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모바일을 통한 사전 진단으로 자신의 국어 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 학습 중간에는 중간 진단으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교재 학습을 마친 뒤에는 최종 진단으로 수능 국어 예상 등급을 살펴보고 학습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엔 관계자는 “최근 수능 비문학 지문이 어려워지면서 중학생 때부터 독해력을 탄탄히 쌓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구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깨독의 독해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수능 국어 고득점은 물론 전 과목 학습 능력까지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