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유니콘지원센터는 예비유니콘 경영자들의 고민과 관심 영역을 하나의 통합 툴로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할 수 있는 ‘예비유니콘 경영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영진단키트 서비스는 삼일의 오랜 경영자문 노하우를 담은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성장(Growth) △재무(Finance) △운영(Operation) △회계(Accounting) △세무(Tax) 등 5가지에 대해 통합적으로 진단한 뒤 개선과제를 체계적으로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일PwC는 진단 결과를 토대로 예비유니콘 기업의 성장 단계와 성장 방향을 고려한 뒤 개선 과제를 제시한다. 개선 과제들의 우선순위를 경영자와 협의하고, 단기적인 실행과 중장기적인 실행을 자문사로서 함께 자문을 지원한다.
예비유니콘 기업들은 이러한 과정에 따라 삼일PwC와 함께 우리 기업이 향후 어떠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성장해야 할지, 어느 시점에 M&A를 계획하고, 어떻게 상장 또는 매각(Exit)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성장 방향을 설계할 수 있게 된다.
유니콘지원센터를 이끌고 있는 이도신 센터장은 “쿠팡, 크래프톤, 야놀자, 비바리퍼블리카, 마켓컬리, 무신사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잠재력이 높은 시장 환경에서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성장해 유니콘 기업이 됐다”며 “예비유니콘 기업들의 성장, 투자유치 및 M&A, 국내외 상장 및 매각 등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중장기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