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광교 문화센터. (사진제공=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은 2월 28일까지 '2023년 문화센터 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센터 봄학기 운영 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 까지며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했던 수강 정원을 점포별로 20~30% 이상 늘렸다. 강좌 수는 지난 봄학기 대비 15~20% 확대 개설했다.
2023년 봄학기 강좌는 ‘봄’을 주제로 한 기획강좌로 구성했다. 식물과 관련된 셀프 가드닝 클래스 등 취미생활 강좌와 식물을 활용해 실내공간을 연출하는 ‘플랜테리어’ 강좌를 선보인다.
예술 관련 강좌도 전년보다 다양해졌다. 대표 강좌로 도슨트가 소개하는 ‘슬기로운 전시생활’, 아트가이드와 함께하는 ‘세계 도시 미술 여행’ 등이 있다.
호텔 전문 리뷰어의 ’나는 오늘도 호텔에 갑니다’, 피규어 전문 유튜버의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고물가·고금리 시대 속 재테크 관심에 따른 강좌들도 준비했다. ‘2023 머니 테크’ 테마로 ‘직장인 월급 재테크’, ‘아파트투자 노하우’ 등 투자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업을 개설했다.
한국-독일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독일 관련 강좌도 기획했다. 독일 와인의 매력을 소개하는 소믈리에 강연과 독일 전통요리 ‘슈바인학센’을 만들 수 있는 쿠킹 클래스 등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문화센터 강좌는 1월 27일부터 온·오프라인과 갤러리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