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생활안정자금 빌려준다…비대면 전용 'NH콕아파트대출' 출시

입력 2023-01-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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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담보로 최대 2억 원까지 생활안정자금을 빌려주는 비대면 전용 'NH콕아파트대출'이 나왔다.

농협 상호금융은 31일부터 NH스마트뱅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아파트 시세, 대출 가능 금액, 금리 등을 빠르고 간편하게 조회해 비대면으로 대출 신청이 가능한 아파트 담보 전용 대출상품 'NH콕아파트대출'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건은 △배우자와 세대원 합산 1주택인 자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 확인이 가능한 급여소득자 △아파트 소유권이전등기 후 3개월 지난 자 등이다.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이 NH스마트뱅킹을 통해 'NH콕아파트대출'을 신청하면 대출금액 최대 2억 원, 대출 기간 최소 3년 이상 30년 이내로 영업점 심사를 거쳐 대출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대출금리 및 우대금리의 경우 농·축협 별로 다르지만 조합원 우대금리와 비대면 신청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아파트대출 출시로 농·축협 고객님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본인 아파트를 담보로 한 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비대면 여신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농·축협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NH스마트뱅킹 금융상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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