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든든상점, 휴박스와 '보물창고' 출시 (사진제공=바로고)
배달 노동자 플랫폼 바로고가 ‘휴박스’와 상점주를 위한 온라인 스토어 ‘보물창고’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보물창고는 친환경 포장재, 위생용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폐쇄형 온라인 스토어다. ‘바로고 든든상점’ 공식 홈페이지 내 ‘든든상회’ 카테고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바로고 든든상점은 유통‧소싱 전문 기업인 휴박스와 제휴를 통해 양질의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인기 품목을 선별해 소개하는 카테고리를 마련했다.
양사는 추후 조리용품까지 품목을 확장해 상품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든든상점은 ‘보물창고’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2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친환경 종이 물티슈, 배달 전용 비닐봉지와 지지대 등을 정가 대비 29%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주석 바로고 상점플랫폼그룹장은 “상점 운영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온라인 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이 보물창고를 경험할 수 있게 일주일간 일부 품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