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주말 상담 제공
▲집수리 상담범위 변경 비교표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노후 저층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해 제공 중인 집수리 상담서비스가 새 단장을 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6일부터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집수리 상담을 원하는 가구는 집수리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주말 상담도 가능해지고, 상담 범위도 확대된다.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된 저층 주택에 거주 중인 가구는 집수리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 3일 이내 집수리 전문관이 배정, 7일 이내 해당 주택을 직접 방문해 무료 상담이 진행된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올해 역량 있는 집수리 전문관을 새롭게 선발하고 상담 범위도 확대하는 등 보다 만족도 높은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집수리 상담서비스와 각종 지원제도를 통해 노후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