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노관규 순천시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사장을 맡은 노관규 순천시장을 만나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자 생태수도 순천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유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선뜻 기부에 동참해주신 이중근 회장님을 비롯한 부영그룹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은 지난 2013년에도 순천만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후원회장을 맡고 5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 왔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금까지 1조 원 이상을 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