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HK이노엔)
HK이노엔(HK inno.N)은 숙취해소제 ‘컨디션’ 모델로 박재범을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박재범이 모델로 나선 ‘컨디션 스틱’ CF를 TV와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는 대한민국 숙취해소제 시장을 이끄는 컨디션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적인 연출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박재범과 프로듀서 우기(WOOGIE)가 직접 작곡 및 편곡한 트렌디한 멜로디와 그루브 넘치는 안무가 교차하며 ‘즐거운 술자리를 위한 필수품’이란 컨디션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광고 영상뿐만 아니라 박재범의 인터뷰, 댄스 크루 홀리뱅과 MVP의 다채로운 숏폼 콘텐츠들로 Z세대 소비자를 겨냥한다.
HK이노엔의 컨디션 브랜드매니저는 “아티스트, 레이블 CEO, 브랜드 론칭까지 성공시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재범을 컨디션 모델로 선정했다”며 “제형과 맛, 성분 등을 다양화하며 시장을 넓히는 중인 컨디션의 진정성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2년 출시된 컨디션은 △컨디션헛개 △컨디션레이디 △컨디션CEO △컨디션 환 △컨디션 스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제품 컨디션 스틱은 10개월 만에 약 1200만 포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