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리사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서울 성북구 소재 단독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리사는 성북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689.22㎡, 208.48평) 단독주택을 75억 원에 매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사는 이 주택을 지난해 7월 15일 계약해 지난달 30일 잔금을 치렀다.
특히 해당 주택은 고(故) 신격호 전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외손녀인 장선윤 롯데 뉴욕팰리스 전부 부부가 거주하다 매각한 곳으로 전해졌다. 성북동은 정·재계 인사들과 유명 배우·가수 등 톱스타들이 다수 거주하는 부촌으로 유명하다.
태국 출신 리사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 ‘휘파람’, ‘뚜두뚜두’, ‘불장난’, ‘마지막처럼’, ‘핑크 베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블랙핑크는 현재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