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대만 등불 축제, 일본 삿포로 눈 축제, 리우 카니발 등 전 세계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할인가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5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는 ‘대만 등불 축제’와 함께 야시장, 타이루거·지우펀 관광 등을 포함하는 대만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자유 일정을 포함한 세미 패키지·전 일정 자유여행 상품도 마련해 대만 곳곳에서 진행되는 축제를 보다 자유롭게 즐길 수도 있다. 전 상품 아시아나 항공 특가 운임이 적용된다.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일본 삿포로 눈 축제’ 패키지 상품은 4일 일정으로, 시내 관광과 온천 여행 등도 포함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카니발’을 즐길 수 있는 리우 패키지 상품도 판매한다.
염순찬 인터파크 투어사업그룹장은 “세계 유명 축제 기간을 맞아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축제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특가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인터파크가 선보이는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통해 현지의 매력을 한껏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