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 팡팡 소시지.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PB 소시지 브랜드 ‘육즙팡팡’의 세번째 상품으로 ‘숯불바베큐맛 소시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숯불바베큐맛 소시지’는 업계 최초 소비기한을 확대한 편의점 PB 상품이다.
GS25는 '숯불바베큐맛 소시지’ 출시에 맞춰 육즙팡팡 시리즈의 소비기한을 기존 유통기한 대비 10일 확대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편의점 대표 PB 상품의 소비기한을 늘려 식량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낭비 방지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소비기한 확대를 위해 GS25는 협력사와 손잡고 4개월에 걸쳐 상품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특히 △포장재 △포장 기술 등을 중점 고도화 하며 소시지와 포장 필름의 공기층을 최적으로 제거하는 특화 진공 포장 기술을 새롭게 도입해 충분한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규혁 GS리테일 냉장간편식 MD는 “2000만 개 이상 팔린 육즙팡팡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세번째 라인업인 숯불바베큐맛 소시지를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이게 됐다”며 “날로 커지고 있는 편의점 PB상품 인기에 부응하고자 푸드테크 등을 고도화 해 맛과 안전성을 강화한 차별화 먹거리를 지속 선보이는데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