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넉살 인스타그램)
래퍼 넉살이 결혼 5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넉살은 1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오전 10시 작은 부리또 한 명이 저희 부부에게 왔다. 고양이 한 마리, 사람 세 명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행복한 얼굴로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넉살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의 성별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넉살은 2년여간 교제해온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지난해 9월 결혼했다. 당시 그는 “악착같이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넉살은 2009년 래퍼 애니마토와 함께 결성한 그룹 퓨처 헤븐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7년에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현재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