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가 나승용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을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종근당홀딩스는 다음 달 22일 오전 10시 30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이사 선임의 건을 의안으로 상정하면서 나 전 사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나 전 사장은 현재 한국펀드파트너스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고 있다.
종근당홀딩스는 나 전 사장 이외에 조정희 법무법인 디코드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밖에 의안 주요 내용으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제69기 이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제69기 감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