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시며 명품 구경”…티몬, 사내 카페에 팝업 개최

입력 2023-02-20 08:3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제공=티몬)

티몬은 20일부터 5일간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본사 1층 카페 ‘TWUC(툭)’에서 구찌, 버버리, 프라이탁 등 명품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문을 연 ‘TWUC(툭)’는 이커머스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상호인 TWUC는 ‘TMON WITH YOU CAF?’의 약자로, ‘티몬과 장애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카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찌’ 가방과 지갑을 비롯해 ‘버버리’ 판쵸, ‘프라이탁’ 가방 등 29종의 상품을 해외직구 전문 업체 ‘이태리온’과 협업해 선보인다. 모든 상품은 이탈리아 내 정식 매장에서 직배송하는 정품이다. 고객들은 팝업스토어에 비치된 QR코드 스캔으로 열리는 상품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기간 최대 18% 특별 혜택이 추가된다. 10% 즉시 할인에, 롯데카드 결제 시 추가 8%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이탈리아 고급 초콜릿도 증정한다. 또, 오늘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티비온’에서 오픈 기념 특별 판매 방송도 진행한다. 가방과 지갑 등 팝업스토어에 비치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방송 중 가장 빠르게 구매 인증한 고객 8명에게는 ‘구찌 2023 크루즈 코스모고니 패브릭 토트백’을 선물한다.

티몬 이수현 경영지원본부장은 “장애 청년들과 함께하는 TWUC가 파트너사와 상생하는 공간으로 의미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며 “티몬의 PB 상품들은 물론 티몬과 함께하는 파트너사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팝업스토어, 쇼룸 행사로 확장해 소비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 경험을 체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티몬 본사 1층 카페 ‘TWUC’에서 티몬 소속의 복지사들과 티몬 캐릭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티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