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카카오톡으로 대동 단결된 메신저의 세계. 하지만 카톡이 등장하기 전 이 세계는 그야말로 춘추전국 시대였습니다.
1999년 MSN메신저와 지니를 시작으로 △2000년 버디버디 △2002년 타키와 네이트온 △2010년 카톡과 마이피플 △2011년 네이버톡과 페이스북메신저 △2013년 행아웃과 텔레그램까지.
카톡처럼 우리 일상을 파고든 메신저도 있었지만, 대부분 우리 곁을 머물다 떠났습니다. 그 시절 우리를 '핫' 하게 연결했던 메신저들, 영상을 통해 추억 속으로 빠져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