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외 개인 부문 등 6개 부문 수상
메드트로닉코리아가 글로벌 기업 문화 전문 조사업체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GPTW)’가 주관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이외에도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펭 동(Feng Dong) 아시아 총괄 대표가 이름을 올렸으며,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에는 김혜라 마케팅 총괄 전무가,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에는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팀에서 대동맥, 말초혈관 및 심장수술(APV&CS) 포트폴리오를 이끄는 강현정 부장이 선정됐다. 이로써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올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조사에서 메드트로닉코리아 직원들은 ‘우리 회사 사람들은 인종과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는다(87%)’, ‘이곳 사람들은 성적 취향과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는다(87%)’, ‘우리 회사는 물리적으로 안전한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다(86%)’, ‘나는 우리들이 함께 성취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85%)’, ‘나는 우리 회사의 사회 공헌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낀다(84%)’ 등의 항목에 높은 점수를 줬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실제 직원 개인과 회사, 지역 사회가 동반 성장할 방법을 회사와 직원이 함께 모색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 개인의 커리어 개발을 위해 모든 직원이 매니저와 연 1회 정기적인 커리어 발전 계획을 짜도록 하고, 개인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회사와 매니저의 지원을 논의하도록 권장한다. 신규 입사자를 위한 1주일간의 오리엔테이션 ‘NEXT’, 대학원 학자금 지원 등 커리어 단계별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사회공헌 활동도 임직원 주도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직원들로부터 우리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활동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추진하는 ‘프로젝트6’가 있다. 2022년에 진행한 반려해변 입양 및 해변 정화 활동도 일회용품 사용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필요성을 강조한 한 직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그 결과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했으며 2024년 10월까지 향후 2년간 메드트로닉코리아의 임직원이 해당 해변의 정화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직원이 대표에게 직접 익명으로 질문할 수 있는 타운홀, 조직의 건강과 직원들의 조직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한 자체 설문조사(Organizational Health Survey), 노사 간 소통을 돕기 위한 ‘좋은 직장 위원회’ 등 여러 소통 창구를 통해 조직 건강과 소통 증진에 힘쓰고 있다.
유승록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표이사는 “우리 임직원의 참여를 기반으로 선정하는 공정한 조사에서 4년 연속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에 큰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 또한 느낀다”며 “직원 개개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는 메드트로닉의 신조를 새기며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