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있는 이마트24 매장에서 고객이 '39도시락'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24)
고물가 인플레이션 여파에 이마트24가 6찬으로 구성된 정찬 도시락을 3000원대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39도시락’은 쏘야볶음, 감자채 볶음, 마늘종 볶음으로 맛깔스러운 식감을 살리고 미니돈까스, 해물 완자, 야채고로케, 볶음 김치를 더해 극강의 가성비로 풍부한 맛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이마트24는 각 제조공장에서 인기 도시락에 포함되는 반찬들을 1~2종씩 선별해 대량 제조한 다음 해당 반찬들로 39도시락 내 6찬을 구성함으로써 단가를 낮추는 등 초저가 전략을 통해 39도시락을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4000원대 ‘42도시락’, ‘쉐킷밥 떡갈비&김치 볶음·계란버터장조림’도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고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샌드위치와 커피 등 아침에 많이 찾는 먹거리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할인가에 제공하는 ‘딜리셔스 모닝’과 도시락 등 점심에 즐겨 찾는 메뉴를 오전 11시부터 낮 1시까지 최대 20~30% 할인하는 ‘딜리셔스 런치’ 행사를 3월에도 이어간다.
이마트24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짠테크’ 열풍에 맞춰 가성비 상품군 확대는 물론 할인 프로모션 또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