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2일 큐브엔터에 대해 중국 한한령 해제 최대 수혜주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10억 원, 영업이익은 27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주요 아티스트인 ‘(여자)아이들’의 글로벌 팬덤 확대에 기인한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의 호실적이 전사 실적 개선세를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2022년 연간 기준 매출액 1206억 원, 영업이익은 69억 원, 영업이익률은 5.7%로 시장 컨센서스를 매출액은 상회,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했다”면서 “대표 아티스트인 ‘(여자)아이들’의 성장세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신규 앨범 발매 이후 밀리언셀러 IP 등극이 기대된다”면서 “최근 비자를 둘러싼 한-중 갈등도 해소되는 등 중국 한한령 해제에 따른 직접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