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바이오닉스CI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ㆍ사외이사 및 상근 감사 신규 선임의 건을 상정한다고 2일 밝혔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양규용 에너지 사업부 사업총괄 사장과 박영복 에너지사업부 영업본부장이 올랐다.
사외이사는 강문혁 법무법인 안심 대표 변호사, 김노은 법무법인 에이원 소속 변호사 감사 후보로는 곽정민 법무법인 클라스 소속 변호사가 후보로 올랐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박일홍 대표를 비롯한 기존 경영진들은 전원 사임할 예정”이라며 “사외이사 2명은 코스닥협회의 추천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투명경영을 강화해 회사의 경영 정상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