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반전 안긴 TOP3 발표…성한빈 굳건한 1위

입력 2023-03-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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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보이즈 플래닛’)
‘보이즈 플래닛’ 성한빈이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일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1차 생존자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TOP9 순위에서는 이변이 발생하며 눈길을 끌었다.

먼저 1위에는 K그룹의 성한빈이 올랐다. 스타 마스터 여진구는 “성한빈 연습생은 글로벌 투표 1주 차 때부터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며 “한국, 일본, 중국,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 등 90여 개 지역에서 투표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도 역시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TOP9 1위 자리를 지켜냈다”고 설명했다.

성한빈은 “정말 꿈에 그리던 무대에 다시 한번 서게 해주신 스타 크리에이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1등의 자리가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저 또한 많이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엔 석매튜, 3위엔 김지웅이 이름을 올렸다. 석매튜는 기존 32위에서 5위를 거쳐 2위로 가파른 순위 상승을 보여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간 성한빈, 김지웅과 함께 TOP3를 지켰던 한유진은 4위로 밀려났다.

▲(출처=Mnet ‘보이즈 플래닛’)

석매튜는 “이게 진짜인지 모르겠다. 스타 크리에이터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며 한국말로 소감을 전했다. 한유진은 “제가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저의 예쁜 모습들만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진심으로 하고 싶다”고 밝혔다.

5위부터 9위까지는 장하오, 김규빈, 이회택, 케이타, 제이가 각각 올랐다. 이날 생존한 52명의 연습생은 2차 미션에 돌입하며 데뷔 조를 향한 경연을 펼친다.

한편 ‘보이즈 플래닛’은 5세대 신인 K팝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로, 최종 데뷔 조 9인은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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