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한국거래소)
한농화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농화성이 30% 오른 1만6120원에 거래를 마치며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일하게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농화성은 농업용 화학 원재료 제품 제조로 시작해, 현재 글리콜에테르와 계면활성제, 특수산업용유화제 등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글라임 등 첨단 화학제품의 비중을 높여간 게 특징이다.
이날의 주가 흐름은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경기도 수원 삼성SDI 사업장을 찾는 등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에 관심을 두는 것이 알려지며 한농화성도 덩달아 주목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코스닥시장에서 29.79% 오른 2440원에 장을 마쳤다. 폴라리스오피스 역시 코스닥 시장에서 이날 유일하게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이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클라우드 기분 폴라리스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모바일 보안 솔루션과 협업 솔루션 등도 제공한다. 전날 폴라리스 오피스는 인공지능(AI) 기능이 적용된 ‘폴라리스오피스 AI’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메쎄이상이 29.97% 하락한 31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쎄이상은 이날 SK증권 ACPC 제7호스팩과 합병해 상장한 회사다. 2021년 매출액 265억9900만 원, 당기순이익 43억5900만 원을 기록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