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매출 1951억 원…주희석 부사장 “올해 사상 최대 매출 도전”
▲메디톡스 서울사무소 전경 (사진제공=메디톡스)
메디톡스가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1951억 원, 영업이익 467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35% 증가했다.
메디톡스는 톡신과 필러 등 주력 사업의 높은 성장세로 인해 호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전년 대비 톡신 제제 매출은 해외와 국내 각각 99%, 26% 성장했으며, 필러 분야도 해외와 국내 각각 29%, 24% 성장했다. 특히, 작년 대량생산에 돌입한 ‘코어톡스’는 국내 점유율 확대에 기여하며 메디톡스의 새로운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매출 안정화 기조를 바탕으로 올해 주력 사업인 톡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확장을 통해 신규 성장동력을 발굴,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 도전할 방침이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의 압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메디톡스는 올해 사상 최대 매출에 도전할 것”이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주력 사업의 성장은 물론이고 더마코스메틱과 건강기능식품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성과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