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수혜주로 꼽히는 미래나노텍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8일 오후 1시 45분 기준 미래나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27.20%(6650원) 오른 3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케미칼이 1월 30일 공시했던 내용이 이날까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포스코케미칼은 삼성SDI와 40조 원 규모의 전기차용 하이니켈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미래나노텍은 양극재 첨가제와 수산화리튬 분말 가공 등을 포스코케미칼에 납품하고 있어 해당 공시가 호재로 작용했다.
실제 미래나노텍은 이날까지 84% 넘게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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