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스 아시아 2023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일기획의 KNOCK KNOCK 캠페인. (사진제공=제일기획)
제일기획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3’에서 대상 3개, 금상 3개, 은상 3개, 동상 3개 등 총 12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3개 수상은 대한민국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이번 스파이크스 아시아 2023에는 21개 국가에서 출품된 3000여 개 캠페인이 24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역별로 수상 실적이 가장 우수한 회사를 선정하는 특별상 부문에서도 제일기획 본사는 ‘대한민국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되면서 아태지역 광고 회사 중 2위의 영예를 안았다. 홍콩법인도 ‘홍콩 지역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됐다.
특히 제일기획과 경찰청이 진행한 ‘똑똑(KNOCK KNOCK)’ 캠페인은 미디어와 모바일, 글라스 부문에서 대상 3개를 수상했다.
한편 만 30세 미만 젊은 광고인이 경연을 펼치는 ‘영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는 제일기획이 국내 출전팀 중 유일하게 미디어 부문 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