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상위 1%에 들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
통계청의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위 1%의 평균 자산은 53억6882만 원이었다. 이중 부동산 자산이 43억7249만 원으로 전체 자산의 81.4%에 해당한다.
전체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4722만 원으로 상위 1%의 평균 자산과 약 10배 차이가 난다.
상위 1%의 금융 자산은 9억91만 원으로 16.8%를 차지했다. 금융자산의 84.8%가 저축액(7억6376만 원)이었다. 상위 1% 가구의 부채는 평균 5억1666만 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