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첼로, 라이딩 독려 캠페인 ‘첼린지도’ 공개

▲첼로 라이딩 챌린지 캠페인 (사진제공=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의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가 국내 퍼포먼스 자전거 시장 확대에 발맞춰 라이딩 독려 캠페인 ‘첼로 라이딩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첼로 라이딩 챌린지는 전국 주요 코스가 소개된 ‘첼린지도’를 바탕으로 매월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경품을 제공하는 라이딩 독려 캠페인이다. 지난해 공개한 첼린지도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라이더들에게 자전거 라이딩 명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동기 부여를 위한 이벤트와 리워드를 더해 캠페인으로 확대 진행하게 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첼로는 이번 캠페인에 앞서 지난해 공개한 ‘첼린지도’를 정식 출시했다. 첼린지도를 통해 1년 52주 동안 매주 한 번의 라이딩을 즐기며 실력을 키워 나가자는 의미로 52곳의 국내 주요 라이딩 명소를 소개한다.

첼린지도에 선정된 코스들은 하루에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기준으로 선정되었고, 출발 지점으로 돌아올 수 있는 주회 코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연계가 가능한 코스로 구성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했다. 또 라이딩에 필요한 도로 상황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역, 난이도, 거리, 상승 고도가 표기돼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위해 지도 내 다양한 표기 기능을 적용했다. 먼저 스크래치 형태로 달성 코스를 기록할 수 있게 해 코스 주행 달성과 기록의 재미를 느낄 수 했다. 체크박스를 마련해 코스 달성 여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설악산이나 제주도, 울릉도 등 지역별로 유명한 코스는 물론 12개의 국토 종주 코스 달성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첼로 자전거 관계자는 “라이더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더욱 건강하고 역동적인 자전거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국내 주요 라이딩 명소를 담은 라이딩 지도부터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리워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이번 캠페인과 함께 더욱 즐거운 라이딩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