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국에 맞춤형 정책자문 제공
(자료제공=기획재정부)
국토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등 6곳이 정부의 지식공유사업(KSP)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댜.
기획재정부는 16일 방기선 1차관 주재로 KSP 추진협의회를 열고 2022년도 KSP 사업 우수 수행기관 6곳을 선정했다.
6곳은 국토연구원(페루 리마 스마트시티 건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지원), 도화엔지니어링ㆍ한국물류경제연구원(페루 리마 스마트시티 건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지원), 국제원산지정보원ㆍ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페루 원산지 증명 관세시스템 구축), 현대경제연구워(파라과이 자동차 산업 육성 방안) 등이다.
KSP사업은 2004년을 시작으로 개도국 등의 경제ㆍ사회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의 경제 발전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정책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수행기관들을 통해 약 90여개 협력국에 특화된 1500여개의 정책제언을 제공했다.
이번 우수 수행기관은 적극적인 현지조사 및 현지정부와 네트워킹을 통해 적실성 있는 연구결과를 만들었거나, 후속 사업으로 연결되는 등의 가시적 성과가 있는 기관을 위주로 선정됐다.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6곳에 대해서는 추후 수행기관 선정 시 정성평가에 대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