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테크건설 CI (자료제공=SGC이테크건설)
SGC이테크건설이 16일 오전 서초구 소재의 SGC 본사에서 주주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4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감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감사 보수 한도 등 4가지 안건 모두 통과됐다. 이로써 SGC이테크건설은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과 30%의 주식배당을 동시에 진행하게 됐다.
이우성 SGC이테크건설 대표이사는 “SGC이테크건설의 부동산시장 자금경색 현황에 대해서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SGC에너지를 통해 차입한 600억 원 등 단기차입금도 대부분 연내 상환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검증된 플랜트 기술력 바탕으로 예정된 동남아 수주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적극 공략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선별적 수주 경영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확보할 것”이라며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해 주주 가치와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