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사진제공=tvN)
배우 김선호의 ‘해시의 신루’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16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선호가 ‘해시의 신루’ 출연을 논의했으나 출연하지 않기로 제작사와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해시의 신루’는 세종대왕 시절 별을 사랑한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신비한 여인 해루의 로맨스 사극으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김선호는 극 중 이향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고심 중이었으나, 제작사와 논의 끝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고사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2021년 방영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자숙 9개월 만인 지난해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했다.
현재는 영화 ‘슬픈 열대’ 촬영을 마치고 박훈정 감독의 영화 ‘폭군’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