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뮤직)
제이홉은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디테일하게 말씀은 못 드리지만 이미 (입대) 날짜는 나왔고 슬슬 준비하면 될 시점”이라고 입대 관련 소식을 전했다.
앞서 제이홉은 2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하고 입대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진 형 입대하고 나서부터 ‘나는 언제쯤 가야 하나’ 생각했는데, 하루라도 빨리 다녀와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공백기에 여러분들이 보고 싶어 할 마음을 해소하고 달래줄 여러 콘텐츠를 철저하게 준비했다. 미리 찍어둔 게 많다”며 “여러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했다.
이어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군대 가기 전에 운동해서 기초 체력을 키우고 가야 할 것 같다”며 “군대에 있는 시간 동안 목표는 ‘안 늙고 오기’다. 늙지 않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홉은 최근 미국 래퍼 제이콜과 협업한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를 발표했다. ‘온 더 스트리트’는 발표 직후 전 세계 8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6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