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통해 4개 팀 선발…총상금 1000만 원
▲‘리사이클링 생태계에 그린라이트’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SK케미칼)
SK케미칼은 리사이클링 스토리 대학생 공모·챌린지 ‘리사이클링 생태계에 그린라이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은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기술과 사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핵심 이해관계자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효과적으로 알려 나갈 방안을 젊은 층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리사이클링 사업에 대한 캐치프레이즈와 리사이클링 스토리 라인, 세부 캠페인 프로그램 등 과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4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종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된 팀에게는 500만 원, 2위 팀에게는 300만 원, 3등과 4등 팀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대학생 참가자의 생생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리사이클링 생태계 구축과 소비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