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뱅킹 다크모드. (사진제공=SC제일은행)
고령자를 위한 ‘편한뱅킹’ 서비스는 글씨 크기를 확대하고 계좌조회, 송금 등 자주 쓰는 메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홈 화면에 배치했다. 직관적으로 의미 파악이 쉽지 않은 아이콘은 모두 글씨로 바꿔 가독성을 높였다. 메뉴 명칭도 ‘이체하기’ 대신 ‘송금하기’로 바꾸는 등 고령층에게 친숙한 말로 바꿨다.
이 서비스는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 로그인한 후 홈 화면 왼쪽 상단의 ‘편한뱅킹’ 버튼을 통해 선택할 수 있다. 홈, 조회, 송금, 인증서 발급 및 로그인 등의 뱅킹 업무를 크고 쉬운 화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앱 사용자의 눈 피로도를 덜고자 편한뱅킹 서비스에 ‘다크모드’를 도입했다. 다크모드는 밝은 화면에 검은 글자 대신 어두운 화면에 흰 글씨로 표현함으로써 눈이 덜 피로하게 해주는 기능이다.
조형기 SC제일은행 퍼스널뱅킹·디지털부문 상무보는 “앞으로도 고령자와 취약계층이 더욱 편하게 디지털금융을 이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고객경험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