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새로운 프리미엄카드 라인업인 'THE iD.'(디아이디)를 선보이며, 고객이 프리미엄 라이프 영역에서 취향에 맞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HE iD. TITANIUM'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THE iD. TITANIUM'은 기프트 연 2회 및 공항 라운지 연 12회를 제공한다.
기프트는 신청조건 충족 시, 25~27만 원 상당의 △호텔 △골프 △패션 △면세점 △상품권 중 매년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동일한 기프트 중복 선택도 가능하다. 전월 이용금액 충족 시,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을 연간 12회 제공한다.
또한 전월 이용금액 충족 시, 인터파크 티켓ㆍ골프장ㆍ골프연습장ㆍ온라인쇼핑몰에서 건별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5만 원 할인 혜택을 연간 3회 제공해 연간 최대 1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월 이용금액 및 적립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 시 1.2% 적립을 제공하고, 해외ㆍ면세점ㆍ항공ㆍ여행ㆍ주유 업종에서 이용하면 1.5% 적립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가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인 비자와 협업해 신설한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는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6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할인 또는 호텔 베이커리에서 4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전월 이용금액 충족 시 통합 월 1회, 연 6회 제공된다.
'THE iD. TITANIUM'은 카드 디자인을 세 가지씩 제공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먼저 'THE iD. TITANIUM'은 풀메탈 카드 플레이트를 제공한다. 풀메탈 카드 선택 시 10만 원의 별도 수수료가 부과 된다.
또한 삼성카드는 프리미엄카드 최초로 LED와 노치 디자인 카드를 제공한다. 'LED 디자인'은 비접촉 결제 시 카드에 내장된 LED가 빛나고, '노치 디자인'은 플레이트 하단에 홈(노치)을 만들어 카드의 상하 방향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THE iD. TITANIUM'의 연회비는 해외겸용(비자) 70만 원이며, 비자 인피니트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