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준법위는 21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 공장(V2)을 둘러보고 준법경영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찬희 삼성준법위원장을 비롯한 준법위원 전원과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 안전환경 및 준법경영 담당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사업과 관련한 △안전ㆍ환경 △내부거래 △ESG 등 준법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기업의 준법경영은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준법경영을 문화로 받아들이고 근무현장에서 적용하도록 노력할 때 의미가 있다"며 "삼성준법위는 현장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경영진들은 "삼성의 준법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삼성준법위는 향후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