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고잉, 충청권 진출…운영 지역 및 서비스 확대 가속화 (사진제공=킥고잉)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충청권에서 서비스를 오픈하고 운영 지역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킥고잉은 이날 천안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충청지역에 처음 진출한다. 이번 천안시 오픈을 발판삼아 향후 충천권 내 서비스 운영 지역을 점차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천안은 시내권 대학을 중심으로 청년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수도권과 이어지는 전철역이 지나는 등 이동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킥고잉 퍼스널모빌리티를 통해 이동 편의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신규 가입 혜택이나 할인 요금제 등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킥고잉을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고객에게는 가입 시 2000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첫 탑승을 완료하거나 친구를 초대하면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청소년 자전거 할인 요금제를 통해 만 18세 미만의 고객에게는 자전거 잠금해제 비용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영남권에 이어 충청권에도 킥고잉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서비스 지역 확장을 통해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