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odd Owyoung/NBC)
지민은 23일(현지 시각)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해 진행자 지미 팰런과 이야기를 나눴다. BTS 멤버들 없이 홀로 ‘지미 팰런쇼’ 스튜디오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지민은 BTS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총 5회 후보에 오른 데 대해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후보에 오를 수 있었다. 모든 팬분께 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중학교 때 춤에 관심이 생긴 뒤부터 무대에 서는 것이 늘 내 꿈이자 목표였다”고 소개했다. 가장 좋아하는 별명을 묻자 “지민 팰런”이라고 재치 있게 답해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에 대해서는 “팬데믹도 겪고, 그 상황에서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시간 순서대로 되돌아보며 감정을 정리한 앨범”이라며 “많은 분께서 공감하신다면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인터뷰 말미 지민은 팰런과 함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에 맞춘 댄스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24일 방송되는 ‘지미 팰런쇼’에서는 ‘라이크 크레이지’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