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인덕원 퍼스비엘' 내달 분양

입력 2023-03-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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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퍼스비엘' 조감도 (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이 다음 달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일대에서 '인덕원 퍼스비엘'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1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년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한 전용 59㎡ 이하 소형평형부터 74·84㎡ 중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탁월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내손초, 내동초, 백운중, 백운고 등 도보권 내 초·중·고교가 위치했다. 경기 최대 규모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 학원가와 벌말 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주변에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돋보인다. 단지 앞 학의천이 위치하며 학의천 시민쉼터와 산책로 등 수변시설도 조성돼 있다. 포일공원, 내손체육공원도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이 휴식·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도 가깝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4호선 인덕원역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강남 및 과천 등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특히 인덕원역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계획에 포함됐고, 안양 과천을 거쳐 판교까지 잇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추진 중이다.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게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넓은 녹지 및 다양한 테마조경 공간으로 이뤄진 공원형 단지로 꾸며진다. 주 출입구부터 공원까지 6600여㎡에 달하는 통경축 공간에 수경·휴게시설을 배치한 ‘그랜드비스타’와 광장을 중심으로 수목이 어우러진 정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테마놀이터 △액션그라운드 및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공유오피스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다음 달 중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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