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행 리스크가 한풀 꺾이자 국내 은행주도 일제히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 47분 기준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2.58%(900원) 오른 3만57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기간 KB금융(2.57%), 하나금융지주(2.00%), 우리금융지주(1.27%)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퍼스트시티즌스는 실리콘밸리은행(SVB)를 할인한 가격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퍼스트시티즌스는 간밤 나스닥에서 52.74% 급등한 채 마감했다.
또 퍼스트리퍼블릭은행(11.81%), 뱅크오브아메리카(4.97%), 씨티그룹(3.87%) 웰스파고(3.42%), JP모건체이스(2.87%) 등 미국 주요 은행주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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