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제공, 뉴시스)
28일 전지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은 복수의 연예 매체를 통해 “전지현이 드라마 ‘북극성’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지현이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2021년 방송된 tvN 드라마 ‘지리산’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전지현의 상대역으론 강동원이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원이 드라마에 출연한 건 2004년 방송된 SBS 드라마 ‘매직’이 마지막이다. ‘북극성’ 출연이 성사된다면 19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 된다.
‘북극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멜로물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PD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