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8일 오후 3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정책설명회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
"원도심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1호 공약 화곡도 마곡된다 반드시 이뤄내겠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8일 오후 3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주민 700명의 호응을 받으며 원도심 활성화(재개발·재건축)에 대한 비전을 직접 발표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재개발 전담조직 구성 △주민설명회 △원도심활성화 서포터즈 모집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 논의 △전국 최초 원도심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 신설 △국토부 장관 면담 등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강서구민회관을 채운 주민들은 '화곡 2동 인근 도심공공주택 선정'을 언급할 때 박수를 치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니 주민들의 열망에 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직접 발로 뛰며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선도하는 롤모델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8일 오후 3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정책설명회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