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AOMG, 기안84 SNS)
웹툰 ‘복항왕’의 작가 기안84가 AOMG에 새 둥지를 틀었다.
1일 AOMG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AOMG가 기안84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함께하게 되었다”라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어 “AOMG와 함께 선보일 기안84의 다채로운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오늘 오후 6시 AOMGOFFICIAL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인 기안84의 CURV Live Performance 또한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기안84의 AOMG 합류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다. 특히 AOMG가 힙합 레이블인 만큼 기안84의 합류 배경에도 관심이 쏠렸다.
특히 기안84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쌈디를 초대했는데, 당시 “쌈디가 AOMG 오라고 했었다. 중요한 건 AOMG 가면 내가 쌈디 눈치를 볼까 봐”라며 한차례 러브콜을 거절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기안84가 새롭게 둥지를 튼 AOMG에는 사이먼도미닉(쌈디)를 비롯해 그레이, 로꼬, 이하이, 우원재, 정찬성, 코드 쿤스트 등이 소속되어 있다. 특히 코드 쿤스트는 현재 기안84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