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전자문서 업무 처리로 종이 120만장 절감

입력 2023-04-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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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전자문서 업무 처리로 절감된 종이가 120만 장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2018년부터 지점 및 PWM센터를 방문한 고객이 전자문서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문서 작성의 번거로움은 줄이고, 고객 정보 노출이 사전 차단돼 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24일 기준 전자문서로 작성돼 절감된 종이가 121만5129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A4용지 8300장 생산에 30년생 나무 한 그루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146그루의 나무를 살린 셈이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ESG 선도 증권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 85개의 일반법인을 대상으로 ESG포럼을 개최했으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갱신 심사에서 단 한 건의 부적합 사항도 발견되지 않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단순 선언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증권업 본업에 맞는 친환경 투자, 탄소배출권 비즈니스 확대 등의 ESG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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