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락앤락)
락앤락은 ‘진공 쌀 냉장고’를 오는 10일 락앤락몰에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락앤락에 따르면 진공 쌀 냉장고는 쌀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저온·저습 환경을 유지한다. 외부 공기 유입도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8시간마다 내부 압력을 자동으로 감지해 내부 공기를 제거, 최적의 진공상태로 쌀을 보관하는 '스마트 진공 시스템'을 도입했다. 쌀 보관 환경이 일정하게 유지돼 쌀의 산화와 외부 냄새 배임을 억제하고 쌀벌레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쌀을 보관하기 좋은 온도로 알려진 10~15℃ 저온 냉장 보관으로 쌀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특히 쌀이 직접 닿는 내통은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304 소재로 제작됐다. 듀얼 냉각 구조를 도입해 상단부까지 냉기 전달이 균일하다.
원터치 진공 해제 버튼으로 손이 부족한 주방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바닥 면에 이동 바퀴와 미끄럼 방지 고무가 있어 쌀을 담아 쉽게 옮길 수 있다. 20kg 용량으로 이중 투명창을 적용해 쌀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최적의 쌀 보관을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각고의 연구개발 끝에 출시한 제품”이라며 “사용자를 고려한 기능에 락앤락의 기술력을 더했다”고 말했다.